LS, '러브 스토리' 3호로 가뭄 피해 복구 중인 소방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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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러브 스토리' 3호로 가뭄 피해 복구 중인 소방공무원 선정

LS그룹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에서 급수 지원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들을 'LS 러브 스토리' 3호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LS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LS 러브 스토리'를 제정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3호로 선정된 소방공무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강원 강릉지역으로 파견돼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급수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치고 있다. LS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강릉 강북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커피차를 운영하며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음료 7종과 샌드위치 등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S는 지난해 6월 LS 러브 스토리 1호로 전국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밥차'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2호로 경북지역 산불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이웃을 구하다 순직한 고(故) 박현우 기장과 권영선 이장을 선정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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