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한국 자동차 산업, 美시장 역동적 성장세…리스크 대응력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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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한국 자동차 산업, 美시장 역동적 성장세…리스크 대응력 충분"

삼일PwC는 지난 25~26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엔 미국과 인도, 체코, 중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 PwC 회원사의 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자동차 산업의 최신 이슈·트렌드를 비롯해 자동차 기업의 전략, 연구개발, 재무, 구매, 생산, 마케팅, 판매, 법규 준수 등 관련 솔루션을 깊이 있게 다뤘다.


찰스 핀 PwC 미국 오토모티브 리더(파트너)는 "한국은 미국 시장에서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축적한 저력을 바탕으로 현명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우 삼일PwC 오토모티브 전담팀 파트너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외 유수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 재구성과 수익 창출, 신기술 등 목적에 따라 치열한 경쟁과 협력적 동맹을 현명하게 선택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기업의 재무보고 담당자들은 이런 동종 기업들의 경영 전략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고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wC 글로벌 오토모티브팀은 토요타, 테슬라, 포드, 벤츠, BMW 등 주요 자동차 회사에 대한 감사를 수행하고 있다. 삼일PwC 오토모티브 전담팀은 국제적 전문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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