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는 1일 전남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공제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영현황과 공제제도 및 복지서비스 등을 회원들에게 소개하고, 신뢰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과 김산 무안군수가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원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향상에 힘쓰는 공직자들을 위한 '든든간식차 서비스' 행사도 진행됐다. 출근길 회원들에게 핫도그와 음료를 제공하고 공제회의 역할과 혜택을 홍보했다.
김 이사장은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애쓴 무안군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정공제회는 "찾아가는 행정공제회 등 적극적인 맞춤형 홍보로 회원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과의 직접 소통을 늘리고 회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은 행정공제회는 자산규모 31조원(지난달 말 기준), 9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고 38만 회원을 보유한 기관으로 성장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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