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추석 연휴 민심에 귀 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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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추석 연휴 민심에 귀 기울이다
군부대·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방문…직접 송편 빚기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잇따라 방문해 민심을 청취했다고 시가 5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일 관내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을 잇따라 방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지난 2일 용인시 사랑의 집에서 송편을 빚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동원전력사령부 김관수 사령관, 제55보병사단 이임수 사단장 등과 대화하며 노고에 감사했다.

이어 부인 김미영 여사와 함께 용인 대표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에 들러 과일과 고기, 떡, 전 등을 구매하고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였다.

이 시장은 또 김량장동의 ‘용인시 사랑의 집’을 방문해 송편을 빚으며 명절 인사를 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이 지난 2일 동원전력사령부를 방문해 김관수 사령관과 대화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곳 사랑의 집은 2007년 문을 열어 현재 어르신 34명이 거주하는 노인 전용 주거시설이다.

이 시장은 “긴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인=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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