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2일 인천유나이티드FC와의 경기와 관련, "성남FC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으로 승리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제34라운드 성남FC 홈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경기는 성남FC와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FC의 맞대결로, K리그1 승격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다.
[사진=성남시]
경기장에는 성남FC와 엄브로의 동행 10주년 기념으로 엄브로 하우스 부스, 10주년 사진전, 푸드트럭 운영, 블랙리스트의 응원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성남FC는 전반을 0대 2로 마친 불리한 상황에서도 후반전에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대 2 무승부를 기록, 리그 선두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홈 팬들에게 짜릿하고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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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상진 시장은 “성남을 찾은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응원단을 환영하며 즐겁고 멋진 경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