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17층 TS홀에서 '해외 기업공개(IPO) 핵심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일PwC 내 IPO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IPO팀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및 해외 증시 IPO 동향을 비롯해 절차, 고려 사항 등 성공적인 해외 IPO의 핵심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PwC 파트너뿐만 아니라, 미국 나스닥 관계자, 법무법인 커클랜드앤엘리스(Kirkland & Ellis) 및 루이스 브리스보이스(Lewis Brisbois) 변호사, 지난해 나스닥에 상장한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해 강연과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과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IPO 시장별 특징 및 동향'을 주제로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IPO 절차 및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홍콩, 싱가포르, 일본 및 캐나다 상장 절차 및 고려사항'에 대해 살펴보고, 네 번째 세션에서는 '상장 전 기업구조 개편(Pre-IPO Restructuring)'을 주제로 플립(Flip, 본사 해외이전) 절차 및 고려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다니엘 퍼티그(Daniel Fertig) 삼일PwC 파트너의 사회로 김기록 파트너, 정승원 파트너, 김하정 나스닥 한국사무소 대표, 마이클 킴(Michael Kim) 커클랜드앤엘리스 변호사, 스콧 바텔(Scott Bartel)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변호사, 데이비드 리(David Lee) 웹툰엔터테인먼트 CFO등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론을 이어간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록 삼일PwC 글로벌 IPO팀 리더(파트너)는 "글로벌 IPO 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해외 증시 상장에 대한 동향과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고 최적의 IPO 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해외 IPO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석 안내는 사전 등록 신청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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