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딜로이트, 일본계 기업 대상 세무·통상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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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딜로이트, 일본계 기업 대상 세무·통상 세미나 개최

한국딜로이트그룹이 일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와 통상 관련 정책과 환경 변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17일 한국딜로이트는 이같은 '2026 한국의 세무 및 통상 이슈 세미나'를 전날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내 세무 환경의 변화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통상 관세 정책과 대응 전략을 분석한다는 취지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진출 일본 기업뿐 아니라 일본 본사의 경영진, 재무 및 경리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2026년 개정세법 주요 내용 ▲최근 세무조사 동향 ▲글로벌 교역 패턴의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세션은 김명규 파트너가 2026년 개정세법의 주요 내용 중 일본계 기업이 숙지해야 할 중요 개정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재 파트너가 국세행정운영방안을 중심으로 당국의 세무조사 방향을 설명하고 국세통계 분석에 기반해 최근 추이를 소개했다. 또한 세무조사 시 현장에서 이슈가 되었던 실제 쟁점 사례들을 중점 소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심종선 파트너가 관세율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비롯해 반덤핑 관세에 대한 대응 및 적극적 활용 사례를 설명하고, 관세 부담액을 최소화하는 전략 수립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딜로이트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서정욱 한국딜로이트그룹 일본서비스그룹 리더는 "앞으로도 30여년간 쌓아온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문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일본 기업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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