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2025 아시아스마트금융대상'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에서 비즈니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1997년 홈트레이딩시스템을 선보이며 기존 오프라인 중심 증권거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신증권은 2011년 자체 개발한 MTS '대신 사이보스(CYBOS)'와 '대신 크레온'을 선보이며 고객의 투자 판단과 상품 거래를 돕는 투자 동반자를 자처했다.
최근에는 상장지수펀드(ETF)와 해외채권 투자 수요 증가에 발맞춰 강화된 ETF 검색과 투자가이드 및 해외 채권 거래 등 새로운 기능을 담은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특히 '주목받는 ETF 테마'와 '투자자들의 선택' 기능을 추가해 최근 주목받는 테마와 투자자들이 많이 거래한 ETF 종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신증권 거래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됐다. 수익률 상위 1000명의 종목을 공유해 이들이 지난주 보유하고 매매한 종목과 현재 매매 중인 종목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대신간편인증서를 도입해 하나의 인증서로 모든 대신증권 계좌에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인증서는 암호화 보안 공간에서 관리돼 보안이 더욱 강화됐다. 또 업계 최초로 통합계좌 내 상품별 계좌가 개설되는 증권사 계좌의 특성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집중서비스'를 오픈했다. 이외에도 주식 거래 고객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7일 이내 신용융자이자율을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증권업 최초로 챗봇 '벤자민' 개발, 간편 비밀번호 도입, 가독성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 개편 등 지속해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