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증권]"농심, 해외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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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증권]"농심, 해외 성장 발판 마련"

DS투자증권은 27일 농심에 대해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매출 비중은 2024년 37%에서 2030년 61%로 상승할 것"이라며 "올해 4분기 글로벌 거래선 재정비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라면 툼바와 케데헌 콜라보 상품 등이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미국 가격 인상 효과가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며 "해외 성장 기조는 내년에도 이어져 상반기는 전년도 낮은 기저 효과, 하반기는 녹산수출전용 공장 가동에 따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농심은 케데헌, K팝 아티스트와 콜라보 등 K콘텐츠와 협력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며 "글로벌 유통 재정비와 메인스트림 입점, 생산능력 확대까지 해외 성장의 발판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농심이 올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조5000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2%, 10%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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