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4일부터 미국 주식 데이마켓 거래 재개

글자 크기
토스증권, 4일부터 미국 주식 데이마켓 거래 재개

토스증권이 이달 4일부터 미국 주식 주간거래 서비스인 데이마켓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마켓 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서머타임 미적용 기준) 미국 주식을 추가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토스증권에서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은 총 23시간 50분으로 확대됐다.


미국 주식 거래가 가능한 시간은 ▲데이마켓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리마켓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정규장 오후 11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애프터마켓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 50분까지로,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환경이 마련됐다.


데이마켓에서는 지정가와 시장가로 거래할 수 있고 미체결된 주문은 애프터마켓이 종료되는 익일 오전 9시 50분까지 주문이 유지된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데이마켓 서비스 재개로 미국 주식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늘어난 거래 시간에 맞춰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거래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십자말풀이 풀고, 시사경제 마스터 도전!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