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부부, 뒤늦게 공개한 ‘행복 만렙’ 만삭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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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이대은 부부, 뒤늦게 공개한 ‘행복 만렙’ 만삭 화보
사진 | 트루디 SNS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11일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와 전 야구선수 이대은 부부가 뒤늦게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트루디는 16일 자신의 SNS에 “Happiness”라는 짧지만 강력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부부는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과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설렘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차분한 베이지 슈트를 맞춰 입은 야외 사진에서는 이대은이 트루디의 만삭 배를 다정하게 안고 미소 짓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의상으로 맞춰 입고 아기의 존재를 소중히 어루만지는 경건한 모습을 보였다.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트루디와 베이지 슈트의 이대은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서는 한층 성숙하고 진중한 예비 부모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루디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11월 11일 우리 금똥이가 태어났어요! 아빠 등번호에 맞춰서 태어나고 싶었나 봐요”라며 결혼 4년 만에 첫아들 탄생이라는 감격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힙합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2’ 우승자 출신인 트루디와 KBO 리그를 누비던 투수 이대은은 2018년 연인으로 발전해 3년간의 뜨거운 열애 끝에 2021년 12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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