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2025 K리그2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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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025 K리그2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 도전!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부산아이파크가 2025 K리그2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수상에 도전한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시즌 중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전문 심사위원과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종합해 시상하는 상이다. 부산아이파크는 2025 K리그2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 전문 심사위원 투표에서 상위권을 기록해 미디어와 팬 투표 대상인 5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부산은 3차 기간(27R~39R) 동안 지역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활동이 두드러졌다. 우선 K리그와 협업하여 ‘K리그 퓨처스 X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부산아이파크, 대구FC, 경남FC 산하 유소년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들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조원희, 박종우, 안병준 등 K리그 레전드를 비롯하여 부산아이파크 선수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축구 클리닉,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교감하고, 아이들끼리는 연령별 축구 교류전을 펼쳐 축구로 추억을 쌓았다.

또한 해운대중학교 1학년 학생 280명을 클럽하우스로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구단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OX퀴즈를 진행하고, 선수들과 같이 발피구, 드리블 훈련,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접 땀 흘리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4년째를 맞은 커넥트현대 팝업스토어도 8월 말 1주일간 열렸다. 일정 시간을 정확히 맞추면 경품을 증정하는 스탑워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과 선수단 사인 마킹과 구단을 상징하는 다양한 와펜을 활용해 유니폼과 MD 상품을 꾸밀 수 있는 ‘체험존’ 및 한정판 유니폼 리사이클링 짐색과 K리그 주토피아, 산리오 콜라보 제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존’으로 공간을 구성해 팬들로 하여금 단순히 구매만 할 수 있는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 의류 4종(재킷, 스웨트셔츠, 긴소매 저지, 반소매 저지)을 출시해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한정판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선보였으며,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의류 출시 당시에는 구단 유스 출신인 조위제, 홍욱현, 이현준, 김유래 선수를 모델로 한 화보를 출시해 첫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소상공인 파트너십 프로그램 ‘아이파크루’를 출시했다. 아이파크루는 IPARK와 CREW의 합성어로 지역 소상공인과 서로를 응원하며, 로컬 커뮤니티를 형성함을 의미한다.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구단의 채널을 활용한 광고·홍보 기회를, 구단은 아이파크루를 통해 지역 밀착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함께 협업하며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단은 홈페이지와 SNS 및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아이파크루 가입 업체들을 홍보하고, 업체에서는 아이파크루 인증 현판과 홈경기 일정 포스터를 게재하여 구단을 홍보한다. 또한 아이파크루 업체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구단, 아이파크루, 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팬 프렌들리 클럽상 팬 투표는 18일부터 20일까지 K리그 공식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진행된다. 부산은 부산을 1순위로 투표하고 인증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혹은 디자인볼과 더불어 유니폼 짐색, 무신사 맨투맨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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