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보아키친 마녀스프, 2025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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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아키친 마녀스프, 2025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 마무리
사진=㈜심플플래닛(SIMPLE planet) 세포 배양 기술 기반 미래식품원료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 ㈜심플플래닛(SIMPLE planet)의 B2C 브랜드 발보아키친(Balboa Kitchen)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5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42개국 95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5만5000명의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보아키친 부스에서는 저당 마녀스프 3종(클래식·핫칠리·토마토커리)과 저당 그래놀라바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 간편식 시장에서 ‘마녀스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문의가 이어졌고, 고단백·고식이섬유·저당·저칼로리 기반의 영양 설계는 식품 업계에서 확산되는 ‘저속노화(Slow Aging)’ 및 웰니스 식단 수요와 맞물려 주목을 받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행사 기간에는 저속노화 관련 연구하는 정희원 교수가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시식했고, 영양 균형과 구성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소비자와 신규 방문객들의 체험도 지속됐다.

한편 발보아키친은 ▲포브스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건강간편식 부문’ ▲‘2024 대한민국푸드앤테크 간편식 부문 대상’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등 여러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왔다.
사진=㈜심플플래닛(SIMPLE planet) 이외에도 온라인 플랫폼, 홈쇼핑, 리테일 매장 등에서 판매 흐름을 확보해 왔으며 올리브영 간편식 카테고리와 카카오메이커스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안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 유통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롯데홈쇼핑 ‘셀럽라이브’ 실적과 제로푸드 리테일 매장·프랜차이즈·카페 채널로의 입점 확장을 통해 브랜드 입지도 넓혀가고 있다.

발보아키친 브랜드사업부를 총괄하는 이화진 상무는 “마녀스프는 오랜 기간 국내에서 ‘디톡스 스프’ 콘셉트로 잘 알려져 왔지만 실제 조리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이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편 요소였다”며 “발보아키친은 이러한 시장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고식이섬유·저당·고단백 영양 설계에 더해, 시판 제품과 달리 묽지 않은 홈메이드 스타일의 꾸덕한 텍스처와 깊은 토마토 풍미를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마녀스프 제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된 제품력 덕분에 소비자는 물론 주요 유통사들로부터 지속적인 협업 제안을 받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웰니스 간편식 포트폴리오 확대와 국내외 유통 채널 확장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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