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의 추카추카추’에서 코미디언 이창호의 부캐 ‘이택조’가 역대급 존재감을 뽐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추카추카추’ ‘김희철의 추카추카추’에서 코미디언 이창호의 부캐 ‘이택조’가 역대급 존재감을 뽐냈다. 20일 공개되는 ‘김희철의 추카추카추’ 다섯 번째 편에는 이택조가 출연해 특유의 생활 밀착형 입담과, 레전드 커버로 꼽히는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두사랑 산악회’ 특집으로, 관객 전원 커플 관람객으로 구성됐다. 이택조는 기혼자로서 연애와 결혼에 대해 유쾌하고 솔직한 조언을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고 전해진다. 또한, 유튜브 조회 수 147만 뷰에 빛나는 ‘Drowning’ 무대를 재연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택조의 ‘Drowning 커버 무대는 원곡자인 우즈도 잘 봤다며 언급했던 바 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추카추카추’ 이어진 대화에서는 이택조가 ‘이창호의 부캐 일대기’를 직접 풀어주는 등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부캐 캐해(캐릭터 해석) 토크로 흘러갔다. 너무나도 많은 이창호의 ‘부캐’에 이택조와 김희철은 중간중간 세계관을 헷갈려 하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촬영에 동행했던 이창호의 여동생 ‘이슬비’ 씨가 깜짝 출연, 두 사람의 투샷에 현장에서는 ‘소름 끼치게 닮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 MC 김희철 또한 둘의 모습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촬영 말미에는 관객을 위한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그 결과는 ‘김희철의 추카추카추’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희철의 추카추카추’ 5회는 11월 20일(목) 오후 6시 공개된다. ‘김희철의 추카추카추’는 슈퍼주니어의 우주대스타 김희철이 호스트로 나서, 축하가 필요한 관객들을 초대해 게스트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유튜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