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5 국방방산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K-방산 수출은 정부 뿐만 아니라 언론, 국회 등 우리나라 모든 부분이 오케스트라처럼 같이 협력을 해야 성공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2025 국방방산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국회에서 방산 분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요즘 우리한테 큰 희망을 주는 게 '마스가(MASGA)'"라며 "한·미 조선 협력 그리고 이번에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통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미국에 원자력 장사도 강력히 요청해서 우리 30년 수고의 큰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제가 비록 야당이지만 잘했다고 생각을 하고 공개적으로 말씀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런 부분은 당을 떠나 정말 국 차원에서 함께 성공을 위해서 노력해야 될 부분이라고 보고 저도 그런 측면에서 미력이지만 노력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최윤선 기자 solarchoi@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