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A, 2025 소프트볼 캠프 개최… 유소년 女 선수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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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A, 2025 소프트볼 캠프 개최… 유소년 女 선수 활성화 추진
사진=KBSA 제공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NH인재원 실내연습장에서 2025 소프트볼 캠프를 개최해 소프트볼 유망주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전했다.

협회는 국내 소프트볼대회 개인성적과 연령별 국가대표 감독의 의견을 종합해 25명의 캠프 참가 선수를 선발했다. 포지션별 전문 기술 강화 및 기초 체력 향상 등을 목표로 소프트볼 세계랭킹 1위 일본의 우수 소프트볼 지도자를 초청해 강습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NH인재원에서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한국티볼연맹, 한국연식야구연맹과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한다.

협회와 4대 연맹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활성화를 위해 실무차원의 협의를 통해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를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회 소속의 소프트볼 선수뿐만 아니라 협회 산하의 시도협회 및 4대 연맹 소속의 야구, 티볼 유소년 여자 선수 25명도 초청한다.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종목간 교류 및 활성화를 추진한다.

양해영 KBSA 회장은 “한국 야구·소프트볼·베이스볼5 유소년 여자 선수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4대 연맹의 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유소년 여자 선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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