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응모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대기업부문(근로자 1000인 이상), 중견·중소기업(근로자 1000인 미만)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각 부문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한다.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 정도, 인적자원 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 노력 등 6개 평가영역을 기준으로 사무국 검토와 심사위원단 심사, 현장실사를 거친다.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은 내년 4월 말에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서는 12월 26일까지 경총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노사간 대화와 협력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성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토대"라며 "한국노사협력대상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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