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손흥민이 지난 23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준결승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승부차기에서 실축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이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 ”
아쉽게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한 손흥민(LAFC)이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손흥민은 24일 SNS를 통해 “이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보여준 모습은 훌륭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응원해 주시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 시즌에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0-2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연장전에 이어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섰으나 골대를 강타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LAFC는 밴쿠버에 패해 올 시즌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