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왼쪽)와 고(故) 이순재 [사진=서예지 SNS] 배우 서예지가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서예지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감사했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서예지는 이순재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예지와 이순재는 과거 방영된 tvN 일일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순재는 이날 새벽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