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 스페셜 와인 5종을 선보인다고 27일 알렸다.
이번에 선보이는 5종은 연말 홈파티와 선물 수요를 적극 반영해 국내 스위트 와인 시장을 선도해온 빌라엠 시리즈 3종과 매년 다양한 레이블로 사랑받는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 시즌 상품인 어글리 글루바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스페셜 와인은 알코올 도수 3~5도(%)의 가벼운 음용감과 1만~4만원대의 부담 없는 가격대가 특징이다.
'빌라엠 비앙코(Villa M Bianco)'는 모스카토 100%로 만들어진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아카시아 꽃 향과 잘 익은 과일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진다. 밝고 투명한 황금빛과 상큼한 단맛이 특징이며 스위트 한 맛으로 식전주나 디저트에 잘 맞는다. '빌라엠 로쏘(Villa M Rosso)'는 붉은 장미빛을 띠는 스파클링 레드 와인으로 잘 익은 딸기와 붉은 과일 중심의 풍미가 매력적이다. 부드러운 기포와 균형 잡힌 단맛으로 생크림 디저트와 특히 잘 어울린다.
'빌라엠 썸(Villa M SOME)'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브라케토 품종 특유의 산딸기, 장미 향이 부드럽게 피어오르는 플로럴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섬세한 질감과 3도의 낮은 도수로 가볍게 한 잔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매운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폭넓은 페어링을 보여준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기존 병에 시즌 일러스트를 더해 시각적 즐거움까지 높였다.
'산테로 모스카토 크리스마스 에디션(Santero Moscato Christmas)'은 신선한 과일 향과 꽃 향이 균형 있게 어우러진 스위트 스파클링으로 모스카토 다스티보다 단맛이 덜해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시즌 상품인 만큼 크리스마스 전용 레이블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어글리 글루바인(Ugly Gluhwein)'은 오렌지, 시트러스, 크랜베리 등의 상큼한 과일 풍미에 시나몬, 정향 등 향신료 조합을 더한 겨울철 전용 글루 바인이다. 뱅쇼 스타일로 따뜻하게 마시면 크리스마스 마켓 느낌의 따뜻한 분위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와인 5종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스위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중심으로 구성해 연말 홈파티부터 선물용까지 활용도를 높였다"며 "부담 없는 도수와 가격대로 다양한 소비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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