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서 ‘예술인 한마당’…가요·악기·무용 어우러진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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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서 ‘예술인 한마당’…가요·악기·무용 어우러진 무대
경기 여주시가 이달 30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예술인 한마당’ 행사를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광장에서 주말마다 열리고 있다.
남한강 출렁다리. 여주시 제공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시민·관광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한강 출렁다리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지역 예술인 20개 팀이 가요, 악기 연주, 무용 등으로 무대를 채운다. 22일과 23일 진행된 공연에선 초겨울 남한강 경관과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여주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여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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