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진산업, 높아지는 미국 매출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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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아진산업, 높아지는 미국 매출 비중"

유안타증권은 28일 아진산업에 대해 미국 매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의 SUV 판매 비중 상승에 따라 실질적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00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매출 비중이 2021년 57%에서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83%까지 높아졌다"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이 SUV 모델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조지아 신공장 증설 시에도 추가 생산 모델은 SUV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진산업은 팰리세이드 LX3에 대한 차체 부품도 공급 중"이며 "생산량 증가에 따른 단가 인상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싼타페의 경우 신규 모델(MX5)의 차체 부품 단가는 이전 모델(TM) 대비 80%가량 높다"며 "현대차의 주력 SUV 세대교체 시 발생하는 단가 인상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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