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최근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 일대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들이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정화 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보 임직원은 직접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바닷가에서 유입된 해양 폐기물과 해수욕장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경기신보 관계자는 “김동연 지사의 도정 철학에 따라 경기 RE100 이행, 탄소중립 사회공헌활동, 경기바다 함께해 참여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바다 함께해는 깨끗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바다를 접한 화성·평택·김포·시흥·안산시, 도내 16개 공공기관이 협업해 해안가를 청소하는 활동이다.
경기신보는 2023년부터 3년간 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시석중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ESG 실천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