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 27일부터 5일간 진행하는 12월 고래잇페스타 전반전에 이어 후반전 행사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탄탄포크 삼겹살·목살(냉장, 캐나다·미국·칠레) 100g을 890원에, 미국산 살치살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00g 2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하며, 양념 돼지 LA식 갈비(800g)를 50% 할인한 9990원에, 양념 소 LA식 갈비(800g)를 40% 할인한 1만7988원에 만나볼 수 있다.
과일, 수산 분야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황제전복(왕,특대,대). 세네갈 갈치(해동) 전 품목, 삼천포 국물멸치(1㎏)를 50% 할인 판매한다. 원양산 오징어(대)를 40% 할인한 1마리 2988원에, 국산의 힘 딸기 전 품목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스프리 제주골드키위를 7000원 할인된 9980원에 각각 제공한다.
포도씨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전 품목과 고추장·된장·쌈장 전 품목, 사조·오뚜기 참치 4입 전 품목, 크래프트·프레지덩 치즈 및 버터 전 품목을 두 개 이상 구매하면 50%, 조니워커 위스키 13종은 2병 이상 구매 시 30% 각각 할인 판매한다.
대형가전 특가 행사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삼성·LG전자 대형가전을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시 300만·500만·700만·1000만·1500만원 금액에 대해 각각 10만·20만·30만·50만·8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신한카드로 전액 결제 시 금액대별 최대 45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대형가전 50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300명에게 이마티콘 10만원을 제공한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이마트가 12월에도 압도적인 가격과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는 고래잇페스타를 진행하며 고객 혜택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제일'이라는 원칙하에 전략적 가격 투자를 지속하고, 연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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