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오덕신 총동문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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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오덕신 총동문회장 재선임

삼육대학교는 제20대 총동문회장에 오덕신 현 19대 회장이 재선임됐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10월까지 2년이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삼육대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오 회장을 제20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오 회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국내외 동문 교류를 확장하며 총동문회의 활동 기반을 넓혀왔다.


지난해 삼육대와 공동으로 개교 118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13·14회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연이어 주관했다.


올해 5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클럽에서 현지 동문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총 10만 달러의 발전기금이 조성됐다.


또한 총동문회보를 두 차례 발행하며 소통을 강화했으며 최근 추진 중인 총동문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내년 개교 120주년을 계기로 동문회의 결속을 한층 강화하고, 모교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삼육대 경영학과 82학번으로, 모교 교수로 부임한 뒤 36년간 교육과 행정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21학년도 2학기를 끝으로 정년퇴임한 후에도 SW중심대학사업단장, 학교기업 SU-에듀미(Edumi) 대표,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책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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