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BC AI 뉴스] 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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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BC AI 뉴스]소비쿠폰에도 소상공인 이익 5% 감소3분기 소상공인 매출이 정부 소비쿠폰 효과로 1.16% 늘었지만, 고물가로 운영비가 더 크게 증가하면서 실제 이익은 4.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매출은 4천560만 원이었지만 지출이 3.2% 늘어 이익률이 하락했고, 업종별로는 유통업과 여행·레저 업종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일부 외식업과 전문유통업은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대구 등 비수도권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고,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726조 원, 연체액도 늘어 폐업 상태 사업장은 13.6%로 집계됐습니다. 李 대통령, 청와대 이전 연내 완료…새 국가 이정표이재명 대통령이 연말 국정의 초점을 ‘내치’에 두고 국정 재정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외신 기자회견과 특별담화를 통해 K-민주주의 회복과 국민통합 메시지를 강조하고, 대통령실은 청와대 복귀 작업을 연내 순차적으로 추진합니다. 관저 이전은 보안 문제로 인해 내년 상반기로 예상됩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안의 적시 처리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 원년’으로 선언해 규제·금융·공공·연금·교육·노동 등 6대 구조개혁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아주경제=문성준 인턴 moonsj100@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