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강남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서 자산관리(WM)부터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까지 각 부문 역량을 집중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센터를 선보였다.

2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프리미엄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가 전날 강남 테헤란로 센터필드 EAST 4층에 새롭게 오픈했다.
개점 기념행사에는 강성묵 대표를 비롯해 조대현 WM그룹장, 박춘희 센터장과 임직원, 주요 고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통상 개소식이 실무진 또는 담당임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강 대표가 직접 챙길 정도로 내부적으로 공들인 프로젝트다. 초고액자산가들의 자산관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들을 상대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에 내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한 셈이다.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는 국내외 주식투자는 물론, 채권, 글로벌 투자자산 등 다양한 투자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점포다. 손님별 맞춤 상품 제공과 리스크 관리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초고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문 자산 증대를 위한 맞춤형 자산배분 전략 수립부터 자산승계, 기업 경영, 세무, 법률 컨설팅 등 생애주기에 맞춘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강남 테헤란로 핵심 입지에 위치한 센터 내에는 고객들이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예약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도 마련됐다. 국내 및 해외주식과 코인 등 자산 시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딜링존, 하이엔드급 오디오와 비디오 장비를 갖춘 커뮤니티 룸, 업무 미팅 등을 위한 세미나룸 등 8개 공간이다. 이밖에 명사 강연과 문화예술 콘텐츠 클래스 등도 제공한다.
강 대표는 "글로벌한 투자 역량을 갖춘 하나증권 전문가들이 손님 니즈에 꼭 맞는 프리미엄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손님과 함께 성장하고 가치를 높여갈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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