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금융감독원 주관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전국 8개교 학생 14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 교육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전월세 계약 상식 등을 가르쳐준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협의체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소년이 금융을 안전하고 현명하게 활용하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부터 금감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에 참여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는 청소년 금융교육 기금 5억원을 조성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1사1교 금융교육, 테크핀 진로체험 캠프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캠프' 등 청소년 나이와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테스트로 재미를 더하는 시간, 플랩+ ▶ 하루 3분, 퀴즈 풀고 시사 만렙 달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