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지식 스토리텔러 최태성의 가 12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했다고 예스24가 4일 밝혔다. 이 책은 인생에서 한 번쯤 꼭 읽어야 하는 책 ‘삼국지’를 재미있고 쉽게 접하고자 하는 40대(51%)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26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하는 은 2위에 올랐고,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에 내놓은 신작 는 지난주 대비 두 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99만 투자 멘토 ‘박곰희TV’의 은 4위에, 니체가 주장한 초인(Ubermensch)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는 5위에 자리했다.
스즈키 유이의 첫 장편소설 는 종합 8위와 소설·시희곡 분야 3위에 올랐다. 이 책은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한 11월 이달의 책으로 언급되며 판매량이 전주 대비 99.7% 급증했다. 또 스테디셀러 의 저자 루리 작가의 신작 동화책 (14위)는 출간과 동시에 어린이 분야 1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도 나태주의 (12위), 김연경의 신작 에세이 (16위)을 비롯해 (6위) (7위) (11위) (20위) 등 다채로운 한국 문학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표=예스24]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