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신진창입니다. '2025 아시아 자본투자대상'에 참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자본시장 발전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오늘의 행사를 마련해주신 아시아경제 장범식 대표이사님과 바쁘신 와중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한국거래소 민경욱 부이사장님, 금융투자협회 이창화 전무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애써주신 전진규 심사위원장님과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최근 우리 자본시장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올해 들어 주요 20개(G20) 국가 중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의, 국민들의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경제 성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자본시장의 혁신"을 국정과제이자 경제 성장의 핵심 아젠다로 추진 중입니다. 단기적인 증시 부양책이 아닌 근본적인 자본시장의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확산, 증시 수요기반 확충 및 자금 선순환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불공정거래에 대해 엄정 대응하고, 공매도 제도나 유사투자자문업 관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주주의 이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주주충실의무를 명시한 개정 상법의 안착을 지원하는 한편, 합병·분할 등의 제도개선, 자사주 소각 확대 유도 등 주주가치 중심의 기업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토큰증권(STO) 등 새로운 투자기구 도입, 초대형 IB의 모험자본 공급 확대, 외국인 투자절차 합리화 등을 통해 자본시장의 수요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적 노력들은 모두 '생산적 금융'의 일환입니다.
자금의 물꼬를 보다 생산적인 영역으로 돌려, 우리 금융이 국가 경제 발전에 적극 기여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이 시장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주주의 가치를 존중하고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본시장 발전에는 최전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부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금융회사와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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