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자본투자대상]삼성운용, 관리자산 43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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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자본투자대상]삼성운용, 관리자산 430조 돌파

삼성자산운용이 '2025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베스트 운용사로 선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로, 지난달 11일 기준 관리 자산 규모는 약 436조원에 달한다.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KODEX' 순자산은 약 108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유지하며 업계 최고 운용사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주식·채권 등 전통 자산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ETF, 타깃데이트펀드(TDF), 외부위탁운용(OCIO) 등 국내 시장에 없던 다양한 금융 상품을 선보였다. 개인 및 기관투자자의 자산이 증식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관리 자산 기준 운용업계 점유율은 약 22.5%에 이른다.


국내 ETF 시장이 28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의 ETF 브랜드 'KODEX'는 국내 시장 점유율 38.4%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굳히고 있다. KODEX는 2002년 국내 첫 ETF 'KODEX 200'을 시작으로 섹터·해외형·채권·파생형 ETF를 잇달아 선보였다. 2008년에는 첫 테마형 ETF인 '삼성그룹 ETF'를 상장하며 전략 기반 ETF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아시아 최초로 인버스·레버리지 ETF를 내놓아 국내 ETF 시장 확장과 대중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KODEX의 성장을 지켜본 다른 운용사들이 시장에 참여하며 경쟁이 활발해졌다. 아시아에서 가장 다양한 상품을 갖춘 현재의 국내 ETF 시장이 형성됐다.


삼성자산운용은 단기자금 피난처인 파킹형 ETF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2022년 국내 최초로 한국 무위험지표금리(KOFR)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을 상장했다. 순자산은 현재 약 4조3000억원으로 성장했다. 더불어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는 순자산 약 8조7000억원으로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순자산 규모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단기 자금 운용 수단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며, 투자자에게 '대기성 자금의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파킹형 ETF' 라인업을 다채롭게 확장하며 시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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