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굿 보이 배드 곤은 지난 4일 2억 재생 수를 돌파했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정식 발매한 곡 기준으로 통산 일곱 번째 기록이다.
굿 보이 곤 배드는 지난 2022년 발매된 네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의 타이틀곡이다.
하드코어 힙합 장르로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이 끝난 뒤 어둡게 변하는 소년의 모습을 그렸다. 이별 후의 혼란과 슬픔, 분노 등 복합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곡이 수록된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한 뒤 1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으며, 당시 빌보드가 발표한 스태프들이 뽑은 2022년 베스트 앨범 50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