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적극행정 심화교육’ 실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이 멘토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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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적극행정 심화교육’ 실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이 멘토로 참여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년간 선발된 우수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캡션 / 고봉석 기자 )
[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년(‘24.~’25.)간 선발된 우수 공무원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적극행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4~2025년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이 멘토로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은 적극행정 지원제도 안내, 소극행정 예방 방안 공유, 조별 토론 및 실천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질, 소극행정 발생 요인, 적극행정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희옥 부시장은“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직원들 덕분에 시정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새해에는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보다 과감한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등 적극행정을 뒷받침하는 제도를 지속 확대하고, 실천 중심의 교육을 강화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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