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현재 리브스메드는 공모가(5만5000원) 대비 5700원(10.36%) 오른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보다 20% 상승한 6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앞서 리브스메드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를 회사 측 희망 범위(4만4000원~5만5000원) 상단인 5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 15~16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3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으로 약 6조6363억원이 몰렸다.
리브스메드는 최소침습수술에 사용되는 다관절 복강경 수술 기구를 개발·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아주경제=고혜영 기자 kohy0321@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