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말레이시아에 한국인 학생을 위한 국제중학교가 문을 연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는 최근 교육부 인가를 받아 중학교 설립을 확정지었다. 개교는 내년 3월이다.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는 말레이시아의 하나뿐인 한국국제학교로, 2017년 초등학교를 개교했으나 중등 교육 과정이 없었다. 이윤섭 교장은 “중학교 설립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유나 기자 yoo@segye.com
말레이 한인 국제中 2026년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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