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이서진이 절친 한지민을 ‘4등신’으로 만들었다.
최근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는 이서진과 친분이 깊은 배우 한지민이 my 스타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이서진에게 사진을 부탁하며 “자연스럽게 찍어달라. 찍는지 모르게”라고 요청했다.
이서진은 요청대로 여러 컷을 찍었다. 문제는 사진의 앵글이다.
사진을 본 한지민은 “진짜 사진을 막 찍어놨다. 4등신으로 찍어 놓은 거 보이냐. 진짜 짜증난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길어 보이게 찍어야죠!”라고 타박헸다.
옆에서 지켜보던 김광규도 사진을 확인한 뒤 “사진을 위에서 아래로 찍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물러서지 않았다. “너 원래 3등신이지 않나. 이게 실사”라고 받아치며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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