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미적중으로 4억원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84회차 적중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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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미적중으로 4억원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84회차 적중결과 발표
축구토토 승무패 84회차 적중결과. 사진 | 한국스포츠레저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잉글랜드 챔피언십(EFL)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84회차 적중결과가 발표됐다.

베트맨에 공지된 적중결과에 따르면 1등(14경기 모두 적중)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아 총 4억 1112만 750원의 이월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2등은 4건(4111만2080원), 3등은 99건(83만550원), 4등은 940건(17만4950원)이었으며, 이를 모두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1043건, 총 환급금액은 4억1112만5770원으로 집계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84회차 14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 6경기, 무승부 3경기, 패(원정 승) 5경기로 나타났다.

잉글랜드 무대에서는 일부 경기에서 예상과 다른 결과가 이어졌다. 이번 84회차 중 최대 이변으로는 첼시가 안방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에 1-2로 패한 경기가 꼽힌다. 아스톤 빌라가 최근 연승 흐름 속에 리그 3위(승점 39점)에 올라 있었지만, 홈경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리그 5위(승점 29점)의 첼시 역시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수 있었던 맞대결이었다는 점에서 예측 난이도를 높인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중하위권 대결로 압축됐던 번리-에버턴전을 비롯해 잉글랜드 챔피언십(EFL) 경기였던 스토크 시티-프레스턴전에서도 나란히 0-0 무승부가 나오며 승부 예측에 부담을 더했다.

반면 맨유가 뉴캐슬을 1-0으로 꺾고, 아스널이 브라이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일부 전력 우위 경기는 예상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세 개의 대상경기에서 무승부 결과가 발생하면서 단순 전력 비교만으로는 접근이 쉽지 않았던 회차로 분석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85회차 대상경기. 사진 | 한국스포츠레저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85회차는 지난 28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해 29일 오후 11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회차에는 ▲레스터시티–더비카운티(2경기) ▲번리–뉴캐슬(10경기) ▲첼시–본머스(11경기) ▲노팅엄-에버턴(12경기) ▲웨스트햄–브라이턴(13경기) ▲아스널–아스톤빌라(14경기)전 등 EPL과 EFL 경기들이 선정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84회차는 무승부 결과와 함께 이변 경기가 함께 발생하며, 4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차회로 이월됐다”며 “2025년에 마지막으로 발매를 진행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85회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84회차 적중결과와 85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시간 적중 여부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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