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영월, 아파트 화재 초기 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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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영월, 아파트 화재 초기 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서장 이순균)는 2025년 8월 7일 영월읍 소재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내에서 발생했으나, 해당 민간인은 화재 발생 직후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소화기 등을 활용해 초기 진압에 나서 화재가 인접 세대로 확산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이로 인해 추가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조기에 제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영월소방서
이순균 영월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 규모를 좌우하는 만큼, 시민의 적극적인 초기 대응과 안전의식이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사례는 평소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와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전했다.

영월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화재 대응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안전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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