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내 유전독성실험실이 제6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운영 수준, 법령 준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식품진흥원은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시스템 기반의 체계적 운영과 철저한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식품진흥원은 앞서 2023년 제3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을 통해 기관 차원의 관리 체계 구축 성과가 개별 연구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으로 이어지고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우수시설 선정은 식품진흥원의 철저한 생물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작업자와 지원기업 모두가 신뢰성있는 연구 데이터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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