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 등급제도 알린 '스타파인더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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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 등급제도 알린 '스타파인더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호텔업 등급제도 서포터즈 스타파인더 수료식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호텔업 등급제도 서포터즈 스타파인더 수료식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이경수)가 지난 29일 오후 2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호텔업 등급제도 서포터즈 수료식’을 열고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스타파인더 서포터즈 10명은 65일간의 활동 기간 호텔업 등급제도를 주제로 총 265건의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했다.

서포터즈들은 주차별 미션을 통해 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호텔업 등급심사 참관과 실제 호텔 숙박 체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신뢰성과 현장성을 생생하게 담아낸 콘텐츠가 호평을 얻었다. 호텔업 등급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평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국관광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장학금과 표창장이 함께 수여됐다.

최우수상(1명, 장학금 200만원)은 관광과 지리학을 접목해 지역별 호텔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한 송다은(경희대)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2명, 각 장학금 100만원)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영상 콘텐츠로 제도를 알린 심 윤(동국대) 씨와 꾸준한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에 기여한 김민서(동아대) 씨에게 돌아갔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학습장려 장학금 50만원이 지급됐다.

이경수 회장은 “스타파인더 서포터즈는 호텔업 등급제도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업 등급제도의 공공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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