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연구원(원장 배상근)은 “‘세컨드 홈’정책 활성화, ‘빈집’의 관점 전환이 그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제2025-52호 정책톡톡을 발간했다.
‘세컨드 홈’ 정책은 현재 인구감소관심지역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다만, 지역의 생산가능인구 감소, 불편한 생활 여건, 빈집의 증가와 지역 경제의 악순환 등은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세컨드 홈 정책 역시 높은 비용 부담 대비 단순한 세제 혜택, 지역적 특성 등으로 활성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컨드 홈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빈집에 대한 관점 전환과 지역의 잠재 자원으로써 빈집의 보유세제 정비와 활용목적을 고려한 빈집의 구분, 최저 기준의 충족여부에 대한 확인, 민간 플랫폼과의 적극적 연계와 홍보가 필요하다.
전지성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빈집을 지역의 잠재재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며, 현재 구축하고 있는 정부와 민간 부동산 플랫폼간 연계와 홍보가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연구원 정책톡톡(http://www.g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