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온라인 장보기' 시장 본격 공략

글자 크기
대형마트, '온라인 장보기' 시장 본격 공략
새해 대형마트 업계가 신선식품 경쟁력과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며 온라인 장보기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뉴시스 자료사진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마트 점포에서 1시간 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을 올해 최대 90개 점포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바로퀵은 지난해 9월 이마트 19개 점포에서 시작해 지난해 말 60곳으로 빠르게 확장했는데, 올해는 이를 90개까지 늘린다.

SSG닷컴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새벽·주간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부터 ‘1시간 내 배송’ 서비스 바로퀵을 추가해 신선식품 장보기 수요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롯데마트도 올해 신선식품 배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롯데마트는 온라인 장보기 앱 ‘제타’의 배송 시간을 더욱 세분화하고,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배송 속도와 처리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 온라인 장보기 전용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를 출시하고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전국 롯데마트 점포를 거점으로 3시간 단위, 하루 4개 배송시간대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2900원에 배송 구독 서비스 ‘제타패스’를 이용하면 무료 배송(주문 최소금액 1만5000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