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떠나 새로운 팀 ‘물색’…린가드 “한국 생활로 어떤 도전도 어렵지 않다, 모든 ‘제안’에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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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떠나 새로운 팀 ‘물색’…린가드 “한국 생활로 어떤 도전도 어렵지 않다, 모든 ‘제안’에 열려 있다”
린가드(오른쪽)와 기성용.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모든 제안에 열려 있다. ”

제시 린가드는 FC서울에서 2시즌을 뛰었다. K리그 역사상 최고 네임밸류 선수였다.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의 축구 여정의 다음 스테이지를 펼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멜버른 시티(호주)와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6라운드 홈경기가 린가드가 서울 소속으로 뛴 마지막 경기가 됐다.

린가드는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가 점쳐졌지만 아직은 어디와도 계약하지 못했다.

FC서울을 떠나는 제시 린가드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동아시아 리그 스테이지 6라운드 멜버른 시티(호주)와 홈경기에서 고별전을 치른 뒤 서포터 수호신을 향해 작별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린가드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서울 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어릴 적부터 있었고 모든 게 익숙했지만 감독이 바뀌며 출전 시간이 줄었다”라며 “기회를 얻기 위해 웨스트햄으로 떠났다. 나는 주전 자리를 따내지 못해 슬펐다”고 과거 EPL생활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제 나는 모든 제안에 열려 있다. 한국 생활로 해외 경험했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도전도 어렵지 않게 느껴진다. 내 자신을 위해 어떤 결정이 최선일지 서두르지 않고 신중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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