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어린이 최강자들 연승전으로 격돌… 2026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최강전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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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어린이 최강자들 연승전으로 격돌… 2026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최강전 5일 개막
사진=K바둑 제공
바둑 꿈나무들이 펼치는 한·중·일 삼국지가 다가온다.

SG골프가 후원하고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2026 SG골프 어린이 세계바둑최강전’이 오는 5일 충남 아산시 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에서 개막한다.

세계 바둑계를 이끌어갈 어린이 기사들의 치열한 대국이 펼쳐지는 무대다. 미래의 바둑 스타와 시청자의 만남과 한·중·일 바둑 교류라는 기치 아래 2024년 1월 초대 대회가 열렸고,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수준 높은 경기와 신예들의 활약으로 세계 어린이 바둑 팬들의 큰 관심을 끄는 대회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각국 어린이 3명을 초청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대표로는 김정현·박준우·유하준이 나선다. 중국은 류샤오위·한쟈준·양첸이, 일본은 소 신켄·이시카와 지호·타나카 타쿠토가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유하준을 주목해야 한다. 조훈현 9단 이후 63년 만에 국내 최연소 프로 입단 기록을 경신한 선수로, 이번 대회 활약이 기대되는 최고 유망주로 꼽힌다.

대회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펼쳐지며, K바둑을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팀 상금 500만원, 2위 팀 200만원, 3위 팀 100만원(연승자 연승상금 3연승 30만원, 추가 1승 당 1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40초 초읽기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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