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이 임신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유정 그리고 주정 배우 서유정이 과거 이혼을 고민하던 시기에 임신하게 된 배경을 직접 전했다. 서유정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 ‘유정 그리고 수술’에서 병원을 찾은 이유와 함께 개인사를 털어놨다.
영상에서 서유정은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 “결혼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 제대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강검진 과정에서 자궁근종이 발견됐고, 초음파 검사 결과 크기가 생각보다 커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이날은 수술 전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술을 앞둔 심경도 전했다. 서유정은 “유튜브 콘텐츠가 술을 마시는 콘셉트라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런 상황이 생겨 마음이 쓰인다”며 촬영 기간 동안은 무알코올로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평소 술에 대한 애정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러던 중 서유정은 딸 송이를 임신하게 된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송이 아빠와 송도에서 술을 정말 많이 마신 날이 있었다”며 “결혼한 지 거의 2년이 다 돼서 자연임신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날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술을 안 마시겠다고 했는데, 몸 상태가 이상해 임신 테스트기를 해봤더니 두 줄인 거야”라고 밝혔다. 술은 임신한지 모르고 마신거라고.
당시 부부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유정은 “그때도 이혼을 할지 말지 고민하던 시기였다”며 “부부 관계가 칼로 물 베기처럼, 아침에 크게 다퉜다가도 저녁이 되면 다시 대화를 나누고”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유정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딸을 출산했다. 이후 별거 생활을 이어오다 2023년,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