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무법인 마로]노무법인 마로의 박정연·장연수 공인노무사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진행되는 '성희롱·괴롭힘 고충처리 실무' 과정의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인사·노무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성희롱·괴롭힘 사안에 대한 고충상담, 조사, 심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징계위원회)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루며, 실무 담당자의 역할(R&R)을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과정에서는 △성희롱·괴롭힘 개념 및 판단기준 △최신 판례와 실제 사례 분석 △고충처리 절차의 법적 쟁점 △조사 및 보고서 작성 실무 등 실제 현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교육 모듈이 제공된다. 교육은 대면 강의와 함께, 사전 신청 시 실시간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박정연·장연수 노무사는 성희롱·괴롭힘 사건의 조사 및 고충처리 실무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무법인 마로는 다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관련 조사업무를 수행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인사담당자, 고충처리담당자, 노동조합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내 고충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조직 내 건전한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