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도 인정한 ‘예능감’을 뽐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정과 유지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날 이민정은 “남편이 나를 ‘여자 신동엽’이라고 부른다”며 “좋아하는 것도, 장난치는 것도 신동엽과 똑같다고 하더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아이를 낳을 즈음 ‘나도 짠한X 같은 거 해볼까’라고 물었더니, 남편이 ‘네가 하면 동엽이 이길 수 있다. 앉아서 하면 똑같이 할 수 있다’고 독려해주더라”며 남다른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함께 출연한 유지태와의 작품 비하인드도 눈길을 끌었다. 공개를 앞둔 드라마 ‘빌런즈’에 대해 이민정은 “사실 3~4년 전에 찍은 작품”이라며 “사람들이 ‘이민정 왜 안 늙냐’고 할 텐데, 그게 사실 애 둘 낳기 전 모습이라 너무 좋다”는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민정은 이병헌이 과거 신동엽과 술을 마신 뒤 ‘칼 맞은 듯한 소리’를 내며 귀가해 자신을 사색이 되게 했던 에피소드를 폭로하는 등 ‘여자 신동엽’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이민정과 유지태가 출연하는 ‘빌런즈’는 가짜 돈을 둘러싼 빌런들의 화끈한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달 18일부터 티빙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