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국민배우 안성기가 5일 별세한 가운데 오랜 기간 친선대사로 활동해돈 오니세프 한국 위원회도 추모 메세지를 전했다.
유니세프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안성기 친선대사님, 유니세프와 함께한 시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안성기가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있는 안성기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어린이를 마주할 때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배웁니다”라는 안성기가 살아생전 한 말을 인용하면서 “안성기 친선대사님은 배우의 삶만큼이나 어린이를 지키는 일에 일생을 바치셨으며, 그 존재 자체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돼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공식 블로그에도 추모의 글과 함께 안성기가 과거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활동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안성기는 지난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기나 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뒤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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