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김혜성도 사이판 간다→WBC 1차 캠프 합류, 본선 향한 담금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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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김혜성도 사이판 간다→WBC 1차 캠프 합류, 본선 향한 담금질 시작
LA 다저스 김혜성이 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열린 ‘제39회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해외파 고우석(28)과 김혜성(27)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사이판 캠프 합류를 확정 지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WBC 대표팀 사이판 캠프에 고우석, 김혜성 선수의 합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9일 사이판 캠프를 떠난다. 9~21일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는 WBC가 시즌 시작 전 개최되는 대회라는 특성을 고려해 선수들이 대회 시작에 맞춰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우석이 투구에 임하고 있다. 사진ㅣAP 연합뉴스
1차 캠프에 참가하는 명단은 지난해 발표됐다. 김도영(KIA) 구자욱(삼성) 등 스타플레이어를 포함해 류현진(한화) 노경은(SSG) 등 베테랑도 명단에 포함됐다. ‘국내파 베스트’ 명단을 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해외파 합류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WBC는 세계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일본의 경우 오타니 쇼헤이가 출전을 확정 지었다. 미국 대표팀은 애런 저지를 비롯해 ‘우주 최강급’ 멤버를 구성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도 해외파 차출이 필요한 이유다.

일단 김혜성과 고우석이 사이판 캠프에 합류했다. 이미 예전부터 WBC 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캠프 합류로 WBC 출전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볼 수 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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