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 범죄조직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 캄보디아서 체포돼 中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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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범죄조직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 캄보디아서 체포돼 中 송환

캄보디아 대규모 범죄 단지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의 천즈(38) 회장이 체포돼 중국으로 추방됐다고 7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캄보디아 내무부는 이날 낸 성명에서 캄보디아 당국이 천즈와 쉬지량, 샤오지후 등 중국 국적자 3명을 체포해 중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내무부는 초국가적 범죄 소탕을 위해 지난 6일 체포 작전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즈의 캄보디아 국적은 작년 12월 국왕 칙령으로 박탈됐다고 했다.


작년 10월 미국과 영국 정부는 캄보디아 등지에서 전 세계 피해자의 돈을 조직적으로 갈취하고 인신매매한 노동자들을 고문하는 범죄 단지를 운영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제재했다. 한국 정부도 작년 11월 프린스그룹과 천즈 회장을 포함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 제재했다.


중국 출신의 천즈는 캄보디아로 귀화한 후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우고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하면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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